청주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 '꽃 정원' 탈바꿈

박재원 기자 2024. 6. 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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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청사 철거 유휴부지에 도심 꽃 정원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상당구 상당로 시청사 철거 용지에 5341㎡ 규모로 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월오동 꽃묘장에서 재배한 라벤더, 세이지, 안젤로니아 등 21종의 꽃으로 장식한 꽃 달구지 3개도 배치했다.

시는 내년 신청사 착공 전까지 다양한 계절별 꽃을 파종해 시민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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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코스모스 등 14만본 이달 만개
청주시 청사 건립 예정지에 만련한 꽃 정원.(시 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청사 철거 유휴부지에 도심 꽃 정원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상당구 상당로 시청사 철거 용지에 5341㎡ 규모로 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이곳에 금영화와 붉은 양귀비꽃,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메리골드, 가우라, 족두리꽃 등 총 27종, 14만 본을 식재해 이달 만개할 예정이다. 월오동 꽃묘장에서 재배한 라벤더, 세이지, 안젤로니아 등 21종의 꽃으로 장식한 꽃 달구지 3개도 배치했다. 조명도 설치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내년 신청사 착공 전까지 다양한 계절별 꽃을 파종해 시민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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