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6人6色 '좀비' 변신…서늘한 매력 공개

▲ 에버글로우. 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좀비'로 돌아온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10일 다섯 번째 싱글 '좀비'를 발매하고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에버글로우는 서늘한 매력을 장착하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그간 전작들을 통해 강렬한 걸크러시, 우주 해적 콘셉트 등을 선보이며 걸그룹계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증명한 에버글로우는 이번 신보를 통해 6인 6색 매혹적인 좀비로 변신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오싹하지만 끌리는 매력을 예고한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좀비'로 또 한 번 콘셉추얼함의 끝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버글로우는 '좀비'를 통해 사랑과 증오를 메인 키워드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이 선명한 서슬 퍼런 러브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브루노 마스, 실크 소닉, 니요, 저스틴 비버 등 수많은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프로듀서 스테레오타입스와 협업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전작에 이어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과 호흡을 맞춰 또 한 번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두 번째 미주 투어 '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와 최근 개최한 데뷔 첫 일본 콘서트 '2024 에버글로우 재팬 콘서트 올 마이 걸스' 이후 선보이는 앨범이다. 글로벌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성장한 에버글로우는 국내에서도 자신들만의 확고한 컬러를 각인시키며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에버글로우만의 독보적인 매력과 몰입도 강한 서사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 '좀비'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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