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 민족 고유 명절 단옷날 의미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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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8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농경문화체험관에서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단옷날 민속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승하기 위한 단옷날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창포 머리감기, 창포비누 만들기, 단오떡 만들어 먹기, 한복 착용 기념사진 찍기, 널뛰기 등 체험이 진행된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다양한 민속 문화 체험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잊히는 단오 절기 의미를 되새기고 전승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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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8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농경문화체험관에서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단옷날 민속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승하기 위한 단옷날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창포 머리감기, 창포비누 만들기, 단오떡 만들어 먹기, 한복 착용 기념사진 찍기, 널뛰기 등 체험이 진행된다. 또 창포 뿌리로 만든 단오 비녀를 비롯해 옛 여인이 많은 돈을 들여 앞다퉈 치장하던 다양한 머리 모양과 풍속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이 그린 '씨름', '단오풍정' 걸개그림 등도 선보인다.
행사 참가자는 15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단오의 유래, 시절음식, 대표적인 놀이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다양한 민속 문화 체험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잊히는 단오 절기 의미를 되새기고 전승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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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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