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벼 재배 탄소중립 시범사업 777ha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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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벼농사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의 사업비 2억 4100만 원을 확보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할 8개 단체 777ha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벼 재배시 논물 관리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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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벼농사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의 사업비 2억 4100만 원을 확보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할 8개 단체 777ha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벼 재배시 논물 관리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올해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을 확산할 거점을 확보하고 가시적인 감축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를 사업대상으로 정했다.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내기가 끝난 지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에 2주 이상 '중간 물떼기'와 '얕게 걸러 대기'를 실천했다는 논물관리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2월에 농지 1㏊ 당 31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6월부터 9월 사이 벼 재배 과정에서 논물관리 활동을 이행하면 토양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물을 가둬둘 때 생기는 유기물의 혐기분해를 감소시켜 메탄가스 발생을 저감시킴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뿌리의 활력을 증진시켜 도복 저항성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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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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