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건강강좌 실시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4. 6. 7.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힘찬병원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퇴행성관절염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노인의료나눔재단 초청 강의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장소제공 및 교육 참가자 모집 등을 담당하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이 강사를 맡았다.

이에 강병률 원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의 원인과 진행과정, 증상과 치료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힘찬병원 제공


창원힘찬병원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퇴행성관절염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노인의료나눔재단 초청 강의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장소제공 및 교육 참가자 모집 등을 담당하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이 강사를 맡았다.

창원힘찬병원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은 60대 이상 환자가 80%이상으로 노년층에서 감기만큼이나 흔한 질환이다. 초기에는 무릎이 붓거나 계란 오르내릴 때 약간 불편한 정도지만 말기에는 겉으로 보기에도 다리가 많이 휘어지고 걷기 힘들뿐 아니라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다.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이는 곧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릎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강병률 원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의 원인과 진행과정, 증상과 치료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병률 원장은 "건강한 무릎을 위해 쪼그리고 앉는 자세를 피하고 걷기 운동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통증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본인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나눔의료재단에서는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힘찬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10여 년 동안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동참하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