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요석 작가, 디즈니와 함께 국가유산 알린다…홍보대사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화가 우나영(필명 흑요석) 씨가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가유산청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유한회사와 6월 7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가정당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흑요석 작가를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국의 유산과 월트디즈니 브랜드의 문화영향력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국가유산청-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간 협력 콘텐츠, 상품 기획·개발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7일 창덕궁서 업무 협약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화가 우나영(필명 흑요석) 씨가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가유산청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유한회사와 6월 7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가정당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흑요석 작가를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 연예(엔터테인먼트), 마이스(MICE) 등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흑요석 작가는 마블(토르, 스파이더맨 등), 반다이남코(철권 등) 등과의 협업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화가이다. 앞서 지난해 7월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쿠키런’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와 자연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온 바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확한 답 준다"는 아브레우 박사… '영일만 석유' 의문들 해소될까
- 암벽 등반하던 20대 남성…15m 아래로 추락해 숨져
- 빕스 피자서 나온 ‘이것’...“환불은 안 된다” 응대 논란
- 수지, 박보검과 커플템 같은 셔츠는 어디꺼?[누구템]
- ‘밀양 성폭행 가해자’ 폭로하며 “내가 맞다” 싸우는 유튜버들
- ‘연속 임시 체제’ 주장 손흥민 “쉽지 않은 분위기, 선수들이 감수해야”
- ‘스토크 킹’ 배준호, 데뷔전 데뷔골로 한국 축구 왕세자 예약
- 꼬치꼬치 캐물어 보니 더 맛있는 '꼬치구이'[이우석의 식사]
- 대만도 '선재' 열풍…변우석, 공항 마비 시킨 역대급 인기
- 운문댐서 하청업체 잠수부 2명 숨져…밸브 열리며 빨려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