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고객 목소리 상품·서비스에 담기 위한 ‘웰컴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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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은 고객 의견에 귀 기울이고, 금융소비자 친화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객참여제도 '웰컴온(ON)'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웰컴온'은 고객이 웰컴저축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경험하고 느낀 개선사항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참여제도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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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의견에 귀 기울이고, 금융소비자 친화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객참여제도 ‘웰컴온(ON)’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웰컴온’은 고객이 웰컴저축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경험하고 느낀 개선사항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참여제도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도입됐다.
신규상품 개발, 서비스 기획, 서비스 만족도 등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소비자의 의견을 생생하게 듣고 이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웰컴온에 참여한 고객 의견과 아이디어는 담당 부서로 전달돼 업무 개선에 반영된다. 실제로 지난해 웰컴온 운영 결과 약 200여건의 의견을 취합했으며 이를 담당부서에 전달해 업무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유효기간 초과 광고물 조치 및 삭제 △미스터리 쇼퍼 활동을 통한 대면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웰컴디지털뱅크 앱 내 온라인 설명의무 가이드라인 적용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의견 참여 등이 있었다.
웰컴온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서는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웰컴온 최종 합격자는 6월 중 발표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이며, 활동내용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온 활동을 하게 되면, 본인의 아이디어와 개선의견이 실제로 업무에 반영돼 당행의 상품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경험은 금융소비자에게도 매우 특별한 경험이자 보람이 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고객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업무 개선 및 금융서비스 품질 향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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