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아트 갤러리 투어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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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문가와 함께 관내 갤러리를 산책하며 전시를 관람하는 '강남아트 갤러리 투어'를 상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아트는 관내 180여개 갤러리를 비롯해 미술관, 박물관, 기업과 협업해 전시 투어, 기획전 등을 운영하는 문화예술에 특화된 행사다.
강남아트 갤러리 투어는 월 2회 상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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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문가와 함께 관내 갤러리를 산책하며 전시를 관람하는 '강남아트 갤러리 투어'를 상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아트는 관내 180여개 갤러리를 비롯해 미술관, 박물관, 기업과 협업해 전시 투어, 기획전 등을 운영하는 문화예술에 특화된 행사다.
올해는 아트페어가 없는 기간에도 소규모 관람객이 전시를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강남아트 갤러리 투어는 월 2회 상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과 30일 진행한 행사에서는 2시간 동안 도산공원 근처 코리아나미술관, 아뜰리에에르메스, 오페라갤러리, 페로탕, 갤러리나우, 호림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각 행사당 30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투어 안내와 사전 예약은 구청 누리집(gangnam.go.kr)→예약→강남아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에는 우리나라 전통 화랑부터 세계 유명 화랑들이 자리 잡고 있어 문화예술을 즐기기에 좋은 여건을 갖췄다"며 "구민과 관람객에게 강남에서 열리는 전시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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