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25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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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는 프리시리즈B 라운드를 통해 미국, 일본, 한국 등 글로벌 투자사들로부터 250억 원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440억 원으로 늘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뤼튼은 모든 사람이 필요한 도움을 가장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AI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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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는 프리시리즈B 라운드를 통해 미국, 일본, 한국 등 글로벌 투자사들로부터 250억 원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리시리즈B 라운드에서는 신규로 참여한 BRV캐피탈맨니지먼트(BRV)가 투자를 주도했고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452300)와 IBK기업은행, Z벤처캐피탈(ZVC) 등도 다시 투자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440억 원으로 늘었다. 재작년 38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150억 원 규모의 지난해 6월 시리즈 A 투자 150억 원를 유치한 바 있다.
뤼튼은 기술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올해 3월 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 서비스 '뤼튼'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AI 검색을 핵심 기능으로 전면 부각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용자 경험·환경(UX·UI)을 개선했다.
뤼튼은 일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일본어 버전의 iOS 앱도 출시했다. 뤼튼은 지난해 5월 오픈AI 등의 LLM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웹 버전을 베타 형식으로 현지에 제공하고 있었는데 앱까지 내놓는 것이다. 뤼튼은 이번 앱 출시를 계기로 일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초부터 전담팀을 꾸리고 자문단을 구성해 일본 진출을 체계적으로 대비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뤼튼은 모든 사람이 필요한 도움을 가장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AI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민 BRV 전무는 "뤼튼이 확립해가고 있는 AI 대중화 방법론과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앞으로 한국, 일본을 넘어 기타 비영어권 시장으로의 성공적 진출을 기대하게 한다”고 전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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