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넘게 의료봉사 MGU, 천주교 '생명의 신비상' 본상

이윤정 2024. 6.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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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오는 19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8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명의의 상패와 상금(본상 2000만 원, 장려상 100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생명의 신비상'은 2005년 생명위원회에서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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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로얄호텔서울서 시상식
김진홍 서울대 교수 장려상 등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오는 19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8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명의의 상패와 상금(본상 2000만 원, 장려상 1000만 원)이 수여된다.

활동분야 본상 엠지유(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생명위원회는 앞서 5월5일 ‘제14회 생명주일 미사’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활동분야 본상 사단법인 엠지유(MGU, Members for Global Union) △생명과학분야 장려상 김진홍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인문사회과학분야 장려상 장성익 환경과생명연구소 소장 △활동분야 장려상 대전자모원 등이다.

시상식에는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해 구요비 총대리주교, 이경상 주교가 참석하며, 유튜브 가톨릭평화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생명의 신비상’은 2005년 생명위원회에서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학술 연구를 장려하고 생명수호 활동을 격려함으로써 ‘생명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만들어졌다.

활동분야 장려상 대전자모원(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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