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銀, 기업신용등급 3년 연속 'A'…등급 전망 '안정적'
박연신 기자 2024. 6.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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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하고 '안정적' 등급 전망을 받았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A등급 획득으로 3년 연속 A등급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신평은 이번 평가에서 SBI저축은행에 대해 "업계 1위의 자본력과 최상위 시장지위 보유, 우수한 사업 기반, 양호한 자본 비율과 유동성, SBI그룹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A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SBI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등 개인신용대출 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1위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우수 평가점으로 꼽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한신평은 "올해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에 따른 조달 비용 하락과 순이자마진 회복, 대손 부담 완화가 예상되며 자본 비율에 미치는 영향이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SBI저축은행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했습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안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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