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도심 거리 쾌적해진다…전선지중화 100억원 투입

장인수 기자 2024. 6. 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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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쾌적한 도심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영동우체국~부용초 구간(1㎞)의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황간면 금상교~신흥교 구간(1.6㎞)의 황간초 통학로 전선 지중화사업에도 45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2013년부터 9개 구간(7.25㎞)의 전선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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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동읍·황간면 2개 구간 공사 착수
전선 지중화사업이 마무리된 영동군의 문화거리 야경(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쾌적한 도심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영동우체국~부용초 구간(1㎞)의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중순 이 구간의 도로 굴착을 시작할 예정이다.

황간면 금상교~신흥교 구간(1.6㎞)의 황간초 통학로 전선 지중화사업에도 45억 원을 투입한다. 현재 이 구간 공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가 설계 중이다.

군은 2013년부터 9개 구간(7.25㎞)의 전선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도심 조성을 위해 전선 지중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공사 기간 통행 불편과 소음 발생에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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