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트리플라 신작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한달만에 100만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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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대표 강율빈)은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Office Cat: Idle Tycoon)'가 글로벌 론칭 1개월 만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 및 매출 15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넵튠에 따르면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론칭 1개월 기준 하루 최고 매출 10만 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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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에 따르면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론칭 1개월 기준 하루 최고 매출 10만 달러를 달성했다. 평균 일 매출은 5000만원 전후다. 글로벌 론칭 첫날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15만명을 넘었다.
구글 플레이 시뮬레이션 장르 한국 1위, 일본 2위, 미국 4위에 오른 바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시뮬레이션 장르에서는 20개 국가에서 인기 게임 순위 10위 안에 랭크된바 있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다양한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접속하지 않아도 수익이 발생하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도 특징이다.
트리플라의 강석 PD는 “론칭 후 첫 게임 콘텐츠 추가 업데이트가 6월 초에 예정돼 있고 이후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글로벌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기존 출시작 ‘고양이스낵바’ 대비 ‘이용자 1인당 지출 비용(ARPPU)’이 약 3배 정도 높은 점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유의미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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