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핸즈프리 신발 클라우드·어스 선봬

김동호 기자 2024. 6. 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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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가 핸즈프리 업그레이드 버전인 클라우드(Cloud) 및 어스(Earth) 제품을 출시했다.

핸즈프리는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발뒤축 아래 설치된 장치를 가볍게 당기면 신발 끈이 자동으로 조여지는 제품으로 다른 쪽 발로 뒤축 버튼을 누르면 다시 끈이 풀어지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핸즈프리 어스(Earth) 제품은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규격의 소재와 생산공정을 준수한 친환경 제품으로 캐주얼 한 디자인으로 일상과 여행에 어울리는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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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등산화, 다이얼 신발에 이어 신발업계 혁신을 이뤄
[서울경제] 트렉스타가 핸즈프리 업그레이드 버전인 클라우드(Cloud) 및 어스(Earth) 제품을 출시했다.

핸즈프리는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발뒤축 아래 설치된 장치를 가볍게 당기면 신발 끈이 자동으로 조여지는 제품으로 다른 쪽 발로 뒤축 버튼을 누르면 다시 끈이 풀어지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2014년 처음 출시됐으며, 세계 최초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2015 ISPO에서 세계 최초로 황금상, 올해의 아시아 제품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핸즈프리 클라우드(Cloud)는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사용하여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한여름에 신어도 시원하도록 통기성을 강화한 제품이며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핸즈프리 어스(Earth) 제품은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규격의 소재와 생산공정을 준수한 친환경 제품으로 캐주얼 한 디자인으로 일상과 여행에 어울리는 신발이다. 두 제품 모두 충격 흡수와 높은 탄성의 고기능성 아웃솔을 사용하여 가볍고 오래 걸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트렉스타의 역사는 1993년 국내 최초 소프트 부츠 인라인스케이트를 출시하며 시작됐다. 이어 경등산화를 선보이며 등산화 시장의 흐름을 바꾼 바 있으며 다이얼 시스템 또한 국내 처음 도입 후 코브라 시리즈를 출시하여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2년 부산시, 부산경찰청과 함께 치매환자 실종 등에 대비할 수 있게 ‘NFC 안심신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지난달 핸즈프리의 모델로 가수 김원준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손대지 않고 1초 만에 신고 벗을 수 있는 핸즈프리 슈즈의 특장점을 다양한 세대에게 전달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더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핸즈프리는 무엇보다 발 컨디션에 따라 신발 끈을 조절할 수 있어 특히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 편리한 신발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렉스타는 1988년에 창업해 금탑산업훈장, 신한국인상, 디자인대상 등의 대통령상과 부산산업대상 경영상 및 기술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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