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메모리얼 토너먼트 1R 12위로 출발...안병훈 공동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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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출전한 김주형이 공동 12위로 첫 라운드를 출발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천만 달러)1라운드에 출전한 김주형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현재 선두는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애덤 해드윈(캐나다)으로 김주형과는 4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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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출전한 김주형이 공동 12위로 첫 라운드를 출발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천만 달러)1라운드에 출전한 김주형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현재 선두는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애덤 해드윈(캐나다)으로 김주형과는 4타 차다. 단독 2위에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4번 홀(파3)에서 약 4.5m 버디 퍼트를 넣었고, 7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1.5m 부근에 붙여 1타를 줄였다. 13번 홀(파4)에서는 보기를 적었지만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내며 2언더파를 유지했다.
김주형은 직전에 치른 RBC 캐나다오픈에서 공동 4위로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15개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한번도 올리지 못했지만 캐나다에서 쏘아올린 반등 신호탄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노린다.
이번 대회 함께 출전한 안병훈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26위다. 임성재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55위에 올랐다.
해당 대회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은 지난 2007년 최경주의 우승 기록이다.
총 73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해당 대회(호스트 잭 니클라우스)는 디펜딩챔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을 비롯해 PGA챔피언십 우승자 잰더 쇼플리(미국), 세계 1위 스코티 세플러 등 골프스타들이 출격했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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