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X구교환, 물러섬 없다…'탈주', 대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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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숨 막히는 대립전을 펼친다.
배급사 측은 7일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의 대립 스틸 6종을 공개했다.
먼저 규남은 군사분계선 인근 최전방 부대에서 10년 만기 전역을 앞둔 채 탈주하려는 모습.
관계자는 "이제훈과 구교환이 각각 탈주하는 규남과 현재를 지키기 위한 현상을 강렬하게 표현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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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숨 막히는 대립전을 펼친다.
배급사 측은 7일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의 대립 스틸 6종을 공개했다. 내일을 향해 질주하는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위한 추격을 벌이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대결을 담았다.
규남과 현상의 충돌이 생생히 담겼다. 먼저 규남은 군사분계선 인근 최전방 부대에서 10년 만기 전역을 앞둔 채 탈주하려는 모습. 현상은 그런 규남을 팽팽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규남의 집념을 엿볼 수 있었다. 스틸 속 그는 현상이 이끄는 추격대의 눈을 피해 경계하고 사방을 주시했다. 관계자는 "그가 어떤 장벽이 가로막아도 직진하는 강한 집념을 드러낸다"고 전했다.
현상이 규남의 탈주를 막을 수 있을까. 관계자는 "현상은 규남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건, 밤낮을 막론하고 매서운 추격을 이어간다.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귀띔했다.
치열한 대치가 이어졌다. 현상이 규남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신이 공개된 것. 관계자는 "이제훈과 구교환이 각각 탈주하는 규남과 현재를 지키기 위한 현상을 강렬하게 표현했다"고 예고했다.
'탈주'는 다음 달 3일 개봉한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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