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앱 개편···사용자 편의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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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환자, 보호자, 케어메이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환자 상세 정보 입출력 프로세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들이 더 손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보호자-(환자)-케어메이트 사이의 정보 불균형 해소에 환자 상세 정보 제공 환경의 개편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케어네이션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앱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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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네이션의 환자 상세 정보 제공 기능은 케어네이션 앱 사용자들이 손꼽는 장점 중 하나다. 케어메이트로 일하고 있는 김 씨는 “케어네이션은 환자 정보를 정말 자세하게 보여준다. 간병 일감을 신청하기 전에 환자 정보를 미리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이 환자를 정말 잘 케어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고 일감에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케어네이션은 더 나은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기 위해 환자 상세 정보의 입출력 관련 개편을 결정했다. 이번 개편은 환자 정보를 케어메이트(간병인)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케어네이션은 돌봄 장소(병원, 집)특성에 따라 환자 정보를 구분해서 입력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케어메이트는 병원 간병 시 환자의 입원 사유, 입원실 유형, 진료과목을, 자택 간병 시에는 동거인과 반려동물 유무 등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환자 정보에 대한 케어메이트들의 의견을 반영해 치매, 섬망, 수면장애 등과 같은 항목을 추가했다. 기존에 여러 문항으로 나누어졌던 환자 상태 항목을 한 화면에 담아 화면 구성도 단순화했다. 또한 보호자들이 케어메이트에게 자주 요청하는 사항을 선택형 항목으로 바꾸어 보호자와 케어메이트간의 소통에 편의성을 더했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들이 더 손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보호자-(환자)-케어메이트 사이의 정보 불균형 해소에 환자 상세 정보 제공 환경의 개편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케어네이션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앱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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