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불닭, 해외서 돌풍"… 삼양식품, 라인 확대에 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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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19분 기준으로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3만5000원(6.02%) 오른 6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1만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장 초반 9.29%의 상승률로 63만50000원까지 오르는 등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양식품의 올 1분기 해외 매출은 28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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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19분 기준으로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3만5000원(6.02%) 오른 6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1만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장 초반 9.29%의 상승률로 63만50000원까지 오르는 등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 5일 밀양2공장 신규 생산라인을 당초 계획했던 5개에서 6개로 늘려 건설한다고 공시했다. 삼양식품은 라면 수출량이 늘면서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밀양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공장 완공 시 삼양식품의 연간 라면 생산량은 기존 18억 개에서 25억 개로 대폭 증가한다. 공장별로는 원주·익산 12억개, 밀양1공장 6억 개, 밀양2공장 6억9000개 등이다.
삼양식품의 올 1분기 해외 매출은 28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밀양 2공장 완공 후 중남미·유럽으로의 지역 확대 및 신제품 판매 확대가 잇따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1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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