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학폭·왕따 이야기한다…'돈 크라이' MV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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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캔디샵'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각자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네 멤버가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며 반짝이는 여름날을 만들어가는 내용이다.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하자는 캔디샵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캔디샵은 용감한형제가 브레이브걸스 이후 13년 만에 론칭한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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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캔디샵'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캔디샵은 7일 미니 2집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의 첫 번째 타이틀곡 '돈 크라이'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각자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네 멤버가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며 반짝이는 여름날을 만들어가는 내용이다. 학교 폭력, 왕따 등의 사회적 이슈가 등장한다.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영상미가 극과 극의 대비를 이룬다.
'돈 크라이'는 힘든 상황 속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곡이다.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하자는 캔디샵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히트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해시태그(Hashtag#)'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더블 타이틀곡 '돈 크라이', '텀블러 (핫 & 콜드)'(Tumbler (Hot & Cold))를 비롯해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 '굿 걸(Good Girl)' 리믹스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캔디샵은 용감한형제가 브레이브걸스 이후 13년 만에 론칭한 걸그룹이다. 데뷔를 함께했던 일본인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면서, 데뷔 한 달여 만에 팀을 개편했다. 2008년생 줄리아가 유이나의 공백을 메우고, 원년 멤버 소람·수이·사랑과 함께 4인조로 활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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