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부담 줄이고 혜택은 늘렸다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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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금리 기조에 분양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가중되자 건설업계에도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경제요인으로 분양가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현재 우수한 입지여건에 분양 중인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도 좋은 내 집 마련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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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트르 디 오션', 중도금 전액 무이자 비롯한 파격적인 금융혜택 제공, 2,400만원 상당 무상옵션도
실제 분양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4년 4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분양된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 3000원으로 전년 동월(484만 4000원)대비 약 17% 올랐다.
고금리 기조에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시 높게 형성돼 있다. 은행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현재 시중은행 18곳의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대출금리는 평균 4.41%에 달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경제요인으로 분양가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현재 우수한 입지여건에 분양 중인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도 좋은 내 집 마련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부산 최초로 다양한 금융혜택을 한시적으로 동시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춘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방건설이 분양 중인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이 그 주인공이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에서 ‘계약금 1백만원(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최대 약 2,400만원에 달하는 무상옵션(타입별 상이) 시공, 무제한 전매 가능(2025년 4월 이후), 거실 통창 및 유리난간’ 등의 혜택을 한시적으로 동시 제공한다. 계약금 1백만원은 계약 시 1차 납부 후 일주일 뒤 기존 계약금 5%에서 100만원을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2차로 납부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적용하여 수요자들의 우려도 덜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좌천역(동해선)’을 도보권에 두고 있다. 현재 ‘좌천역(동해선)’ 일대는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따른 더블역세권 조성(계획)이 기대된다. 또한 ‘기장군2040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해당 역 일대에 대규모 도시개발과 일광유원지 여가시설 설립, 좌광천 산책로 및 수변 보행로 정비 등이 계획되어 압도적인 생활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장안지구는 이러한 계획들의 최대 수혜 예상지로 뽑히는 만큼 인근 구도심 집값을 빠르게 추격하며 ‘해운대~광안리’를 중심으로 조성된 오션 주거벨트에 합류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반경 약 300m 내에 유·초·중·고(예정)가 모두 위치하며, 도보로 ‘신세계사이먼부산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중입자 치료센터(예정)’,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장안일반산업단지’, ‘반룡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되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장안지구 아파트 중 유일하게 중대형 타입을 갖췄으며, ‘6m이상 광폭거실 설계(일부타입 제외)’, 세대 당 주차대수 1.61대 등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부터 책정되어 원자재값 상승속에서도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받았다.
견본주택은 기장군 정관읍 일원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사전예약 고객 내방 시에는 ‘미니캐리어’ 등 사은품(상품 매주변경)을 선착순 증정(조기마감 가능)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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