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대화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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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대화농협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화농협(조합장 김진복)은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4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농협금융지주·농업경제지주·전국 1111개 농축협과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지속성과 참여도, 지역사회 기여도,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무소에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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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대화농협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화농협(조합장 김진복)은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4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농협금융지주·농업경제지주·전국 1111개 농축협과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지속성과 참여도, 지역사회 기여도,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무소에 수여한다.
대화농협은 올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먼저 올해 2월엔 정월대보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과 원로조합원의 집을 방문해 말벗 봉사를 하고 찹쌀을 전달했다. 이어 지역 내 28개 취약농가를 찾아 안부를 묻고 세제·라면·화장지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4월엔 대화면 28개 리 영농현장을 순회하며 농가에 떡·부침개·막걸리 등 새참을 대접하고 힘을 북돋웠다. 또 경북 울진군 망양정 해수욕장 등 지역 관광지에서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 줍기) 봉사를 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밖에 대화농협은 5월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과 자매결연을 하고 자체 가공기술과 유통망을 활용해 제주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판매하는 이른바 ‘농농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진복 조합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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