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군자·청천농협에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임대농기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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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군자농협(조합장 임일영)·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이 괴산군(군수 송인헌)과 함께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임대 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파종·정식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밭 농업기계를 지방자치단체가 구매해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에게 5년간 장기 임대하는 내용이다.
강창구 조합장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으로 전달받은 농기계를 적극 활용해 지역 대표 작물인 콩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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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군자농협(조합장 임일영)·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이 괴산군(군수 송인헌)과 함께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임대 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파종·정식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밭 농업기계를 지방자치단체가 구매해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에게 5년간 장기 임대하는 내용이다.
군은 올해 사업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총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이를 활용해 콤바인을 비롯한 4종의 농기계 8대를 사들여 이날 군자농협과 청천농협에 전달했다. 이를 계기로 대상 작목인 콩의 농기계 이용률이 증대돼 노동력과 농업경영비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임일영 조합장은 “군의 지원이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원받은 농기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강창구 조합장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으로 전달받은 농기계를 적극 활용해 지역 대표 작물인 콩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농작물 생산성을 향상하는데 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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