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싸늘한 분노"…'우리, 집', 5회 스포일러 스틸

김지호 2024. 6. 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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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과 이혜영이 날카롭게 맞선다.

MBC-TV 금토 드라마 '우리, 집'이 7일 5회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김희선과 이혜영의 연기 핑퐁도 관전 포인트다.

'우리, 집' 제작진은 "김희선과 이혜영의 태도가 지금까지와는 몰라보게 달라진다"며 "김희선이 폭주를 시작한 이유, 와인잔을 준비한 이혜영의 사연 등을 기대해달라"고 5회 방송 시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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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김희선과 이혜영이 날카롭게 맞선다. MBC-TV 금토 드라마 '우리, 집'이 7일 5회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이전 4회에선 노영원(김희선 분)과 홍사강(이혜영 분)이 사라진 최재진(김남희 분)을 찾아 욕지도까지 들어갔다. 재진의 렌트카가 바다에서 건져졌고, 사망으로 추정돼 충격을 안겼다.

이번 스틸은 영원이 통화 중이던 사강을 찾아가 대면하는 장면을 담았다. 사강은 와인을 따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영원을 맞이했다. 반면 영원은 차갑게 돌변한 모습으로 사강을 당혹스럽게 한다.

사강이 영원을 달래려 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영원은 분노까지 더해, 서슬 퍼런 기운을 드리운다. 영원은 이전까지 의연했었고, 사강도 무섭도록 냉정을 유지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완전히 달라질 예정이다.

김희선과 이혜영의 연기 핑퐁도 관전 포인트다. 둘은 불신, 미움, 원망, 분노 등이 응축된 대사를 표현해낸다. 김희선은 단단한 어조와 낮은 저음의 톤으로 냉랭한 감정을 전달했다. 이혜영은 특유의 예리한 말투로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우리, 집' 제작진은 "김희선과 이혜영의 태도가 지금까지와는 몰라보게 달라진다"며 "김희선이 폭주를 시작한 이유, 와인잔을 준비한 이혜영의 사연 등을 기대해달라"고 5회 방송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 집'은 고부공조를 내세운 드라마다. 한국 최고의 가정심리상담의 노영원 가정에서 일어난 사건을 그린다. 그가 정체모를 협박범에 맞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하는 이야기다. 7일 오후 9시 50분 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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