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산악관광개발 분야 우수사례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벤치마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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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산악관광 우수 사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정영철 군수와 관계공무원, 이승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현재 추진중인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성공을 위해 지리적 여건이 유사한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지난 3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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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충북 영동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산악관광 우수 사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정영철 군수와 관계공무원, 이승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현재 추진중인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성공을 위해 지리적 여건이 유사한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지난 3일 찾았다.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은 초강절벽을 활용한 잔도 및 전망대, 출렁다리 설치 등이 2022년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전략)확정돼, ㅇ오는 2026년 6월까지 준공 예정으로 현재 잔도공사 및 잔도연결 교량공사가 추진중에 있다.
정영철 군수와 군의회 의원들은 김태훈 원주부시장 및 관계자를 만나 환영인사를 나눈 후,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 및 시설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리플릿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했다.
이어서 원주시 시설공단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2시간 30분 동안 울렁다리와 출렁다리, 잔도, 스카이타워 등 시설을 견학했다.
정영철 군수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힐링관광지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이 영동군에 머무르는 시간을 증대할 수 있는 체류형관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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