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 한글로만 ‘에러 405’ 부르기 “현충일 기념 도전”
JD1이 신곡을 한글 가사로만 불러보는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6일 JD1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글로만 부르는 ERROR 405’ 영상을 게시했다.
데님 재킷의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한 JD1은 “오늘은 현충일을 기념해 ‘에러 405’를 한글로만 불러보려고 한다. 영어 가사가 많아서 어려울 거 같긴 한데 한 번 해보겠다”고 말하며 신곡 ‘에러 405(ERROR 405)’ 한글 라이브에 도전했다.
이어 JD1은 신곡 가사 속 ‘묘한 데이터’를 ‘묘한 자료’로, ‘First step’을 ‘첫 번째 계단’으로, ‘First sight’을 ‘첫 눈에’로 바꾸는 등 모든 가사를 한글로 변환해 라이브를 선보였다.
JD1은 생각보다 많은 영어 가사와 한글 가사의 어색함에 당황해하며 실패를 거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JD1은 다섯 번의 도전 끝에 한글 버전 라이브 완곡에 성공했다. 장난기 가득한 엉뚱한 매력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 머리띠를 착용한 귀엽고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23일 발매된 JD1의 신곡 ‘ERROR 405’는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냈다. 특히,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위의 JD1만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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