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택시 기사도 잘 어울리네···멘탈은 ‘바사삭’

강주일 기자 2024. 6. 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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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EBS 공동제작 ‘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2’



곽준빈이 우즈베키스탄에서 택시 기사로 데뷔한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15일 첫 방송되는 ENA·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2’(이하 ‘ 곽기사 2’) 에서 택시 기사로 변신한다.

‘곽기사2’는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

7일 공개된 1 회 예고 영상 ( https://youtu.be/iiSR2bpphH4 ) 에는 ‘ 곽기사 2’ 의 시작을 알리는 기사로 곽준빈이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우즈베키스탄에서 직접 택시 기사가 되어 현지인 손님들과 소통에 나서는 곽준빈의 새로운 도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

특히 한국 택시라고 영업하던 곽준빈은 “ 우즈벡에는 우즈벡 택시가 있어요 ” 라는 반박할 수 없는 팩트 폭격을 당한다 . “ 택시 필요하세요 ?” 라고 말을 건네지만 돌아오는 건 외면뿐인 냉랭한 현실을 맞닥뜨리기도 해 거절로 시작된 곽준빈의 심상치 않은 기사 생활을 예감케 한다 .

또한 어디론가 정신없이 달려가는 곽준빈은 손님의 불만 사항을 접수받는다 . 게다가 “ 아 제발 ”, “ 택시 못 할 것 같습니다 ” 라는 곽준빈의 리얼한 반응에서 하루 만에 멘털이 부서진 것이 느껴지는 가운데 ‘ 곽기사 2’ 에서 밝혀질 초보 기사의 수난 시대가 더욱 궁금해진다 .

이처럼 1 회부터 다이내믹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2’ 는 오는 6 월 15 일 ( 토 ) 저녁 8 시 5 분에 ENA 와 EBS 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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