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주행거리 등 우수” 자동차기자협회 '이달의 차' 선정

이건율 기자 2024. 6. 7.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4년 6월의 차에 기아 더 뉴 EV6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치연 올해의차선정위원장은 "새롭게 선보인 더 뉴 EV6는 기아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 디자인에 84㎾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494㎞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갖췄다"며 "차량과 사용자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기반 첨단 인포테인먼트 등 여러 편의 장비를 보강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0점 만점 중 34.3점 획득
기아 더 뉴 EV6. 사진 제공=기아
[서울경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4년 6월의 차에 기아 더 뉴 EV6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차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이 평가 대상이다.

더 뉴 EV6는 총점 50점 중 34.3점을 얻으며 6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에너지 효율성과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10만 점 중 8.3점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동력 성능 부문에서는 7점을 기록했다. 이번 후보에는 기아 더 뉴 EV6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A, 제네시스 GV70 부분 변경 모델, 캐딜락 리릭,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브랜드명 가나다순)가 올랐다.

정치연 올해의차선정위원장은 “새롭게 선보인 더 뉴 EV6는 기아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 디자인에 84㎾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494㎞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갖췄다”며 “차량과 사용자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기반 첨단 인포테인먼트 등 여러 편의 장비를 보강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가 ‘이달의 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건율 기자 yu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