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 자회사 디포커스와 AI챗봇 개발

이종혜 기자 2024. 6. 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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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거래(B2B) S·W 기업 아이퀘스트가 자회사인 디포커스와 협업을 통해 챗-GPT 기반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이용한 고객 맞춤 인공지능(AI) 디포커스 챗봇을 개발 및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기업의 주요한 전략 과제 중 하나인 고객 맞춤 서비스의 일환으로 당사와 디포커스에서 개발한 AI 챗봇 서비스가 향후 편리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 예상한다"며 "이번 신제품 개발로 기존에 기업과 소비자들이 불편을 느꼈던 부분을 해소되길 기대하며, 기업에 새로운 업무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AI 관련 제품 고도화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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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기업간 거래(B2B) S·W 기업 아이퀘스트가 자회사인 디포커스와 협업을 통해 챗-GPT 기반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이용한 고객 맞춤 인공지능(AI) 디포커스 챗봇을 개발 및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LLM)'이란 대용량 인간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도록 훈련된 AI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료가 처리되도록 하기 위해 명령어를 입력할 때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수치 정보인 '파라미터(Parameter)'를 수없이 많이 보유한 인공 신경망으로 구성되는 언어모델(LM)을 더욱 확장한 개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프레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챗봇 시장 규모는 2022년 8억4000만달러(1조1000억원)에서 연평균 19.29% 성장해 2032년에는 49억달러(6조5000억원)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번에 아이퀘스트와 디포커스가 개발한 AI 챗봇 '디포커스 챗봇'는 SaaS 구독방식으로 시스템 구축 비용이 들지 않고, 전문지식이 없어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매뉴얼 지식 기반을 바탕으로 빠른 응대가 가능하고, 야간, 주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고객 응대를 수행해 기업의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퀘스트는 우선적으로 이번에 개발한 AI 챗봇 서비스를 '얼마에요ERP' 제품에 적용했고, 자체 고객센터에도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지원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전망이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기업의 주요한 전략 과제 중 하나인 고객 맞춤 서비스의 일환으로 당사와 디포커스에서 개발한 AI 챗봇 서비스가 향후 편리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 예상한다"며 "이번 신제품 개발로 기존에 기업과 소비자들이 불편을 느꼈던 부분을 해소되길 기대하며, 기업에 새로운 업무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AI 관련 제품 고도화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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