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바이오, '7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김동욱 기자 2024. 6. 7.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당뇨 천연물 신약 개발 플랫폼 스타트업 엘에스바이오가 수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장대용 엘에스바이오 대표는 "투자 유치에 성공해 건기식 라인업 확대와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내년까지 'LS-1000'이 가진 항당뇨 효능 입증과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이룬 후 본격적인 임상 1상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기식 라인업 확대, 신약개발 발판 마련"
엘에스바이오가 총 7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은 장대용 엘에스바이오 대표. /사진=엘에스바이오 제공
항당뇨 천연물 신약 개발 플랫폼 스타트업 엘에스바이오가 수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금은 건기식 라인업 확대 및 신약 개발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엘에스바이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등으로부터 총 7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엘에스바이오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 혈관질환 및 대사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발효물질(LS-1000)을 개발 및 보유하고 고기능성 건강식품을 제조·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헬스케어 커머스 사업 이익을 천연물 신약 개발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며 세계 최초 당뇨치료제 및 췌장 기능 개선제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투자 유치에 성공한 엘에스바이오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으로 팁스(TIPS)에 선정되면서 2년간 총 5억원의 R&D 자금도 확보했다. 향후 최대 2억원(사업화 1억원, 해외 마케팅 1억원) 등 7억원을 받는다. 경기도 윙스를 통해 1년간 1억원 사업화 자금과 이번 투자금까지 합치면 총 15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장대용 엘에스바이오 대표는 "투자 유치에 성공해 건기식 라인업 확대와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내년까지 'LS-1000'이 가진 항당뇨 효능 입증과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이룬 후 본격적인 임상 1상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이 목표"라며 "올해 매출 목표는 60억원이고 건기식 라인업 3종을 신제품으로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