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1400만원 피해

김덕진 기자 2024. 6. 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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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1시45분께 충남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와 대원 50여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후 2시40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동 2588㎡ 중 15㎡와 집진기 1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집진기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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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지난 6일 오후 1시45분께 충남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집진기 1대 등이 불에 탔다. 사진은 해당 화재로 공장 지붕에 검은색 그을음이 생긴 모습.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2024.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6일 오후 1시45분께 충남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와 대원 50여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후 2시40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동 2588㎡ 중 15㎡와 집진기 1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집진기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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