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출시 한 달 누적 100만 다운로드 달성

문영수 2024. 6. 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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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는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Office Cat: Idle Tycoon)'가 글로벌 론칭 1개월 만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 및 매출 15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론칭 1개월 기준 1일 최고 매출 1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평균 일 매출은 5000만원 전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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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일본 3개국 비중이 60% 이상 차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는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Office Cat: Idle Tycoon)'가 글로벌 론칭 1개월 만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 및 매출 15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론칭 1개월 기준 1일 최고 매출 1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평균 일 매출은 5000만원 전후를 기록했다. 글로벌 론칭 첫날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15만명을 넘었으며 미국, 한국, 일본 3개국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사진=넵튠]

구글플레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 게임 중 한국에서 1위, 일본 2위, 미국에서는 4위에 올랐고 애플 앱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 게임으로 20개 국가에서 인기게임 순위 톱10에 랭크되기도 했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다양한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경영 시뮬레이션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대부분의 연령층이 어려움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강석 트리플라 PD는 "론칭 후 첫 게임 콘텐츠 추가 업데이트가 6월 초에 예정돼 있고 이후로는 적극적으로 글로벌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기존 출시작 '고양이스낵바' 대비 이용자1인당지출비용(ARPPU)이 약 3배 정도 높은 점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유의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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