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7일 0.590%↑
유럽중앙은행(ECB)은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연 4.2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피벗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5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0.25%포인트 금리를 낮춘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스위스 중앙은행, 지난달에는 스웨덴 중앙은행이 각각 금리를 인하하였다. 한편,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월 31일로 끝나는 주에 22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인 22만 건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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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 닷컴 금요일인 7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6,000 원, 살때 435,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5,000 원, 살때 32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1,000 원, 살때 25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56,000 원, 살 때 166,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700 원, 살 때 5,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7일 상승했다.
2024년 6월 7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40,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5,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3,0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9,4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2,000원이며, 팔때 145,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780원이며, 팔때 4,24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7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4,380.94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3,768.88원 보다 612.06원 (등락률 +0.590%)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91,429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66.3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4,4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000원 대비 1,450원(등락률 +1.396%)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76.5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33.34달러 대비 43.17달러(등락률 +1.850%)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3.8%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21.7%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8.7% 수준이다.
어제 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1%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9.5%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9.4% 수준이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월 31일로 끝나는 주에 22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인 22만 건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또한, 지난 주 발표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9천 건에서 22만1천 건으로 수정되었다. 미국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79만2천 건으로 예상치인 179만 건을 넘었다. 지난 주 발표된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기존 179만1천 건에서 179만 건으로 수정되었다. 이번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는 미국 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치가 고용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초과하면서 고용 시장의 둔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장기 실업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지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미국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이러한 고용 지표를 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최근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고용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리 정책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이번 고용 지표 발표는 금융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예상보다 높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대시켜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미국의 신규 및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가 고용 시장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의 경제 정책과 시장 반응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후 발표될 예정인 비농업부분 고용 지표를 기다리고 있다. 예상보다 부진한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PCE),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안정화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증가했다. 투자자들은 5월 비농업부문 고용 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예상치는 18만5천 건의 고용이 예상되며, 실업률은 3.9%로 전망된다. 만약 고용 데이터가 예상을 하회한다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든 내년이든, 미국의 금리 인하는 다가오고 있다는 점과 중동과 우크라이나 분쟁이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미국과 중국 간 긴장도 여전히 높다는 점을 이유로 안전자산의 상승 요인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연 4.2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이 2022년 7월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1년 11개월 만에 통화정책 전환(피벗)에 나선 것이다. 이번 금리 인하의 이유로 9개월간 금리를 동결한 후 물가상승률이 2.5%포인트 이상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이 크게 개선된 점을 들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피벗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5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0.25%포인트 금리를 낮춘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스위스 중앙은행, 지난달에는 스웨덴 중앙은행이 각각 금리를 인하하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번 통화정책 전환을 통해 유럽 경제의 안정화를 계획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유럽의 가격 압력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임금 상승률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유럽중앙은행(ECB)은 “내년까지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면서도, “물가상승률이 중기 목표치인 2%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 동안 정책금리를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는 유럽 재정위기 이후 장기간 이어진 제로금리 정책의 종료와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마무리를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유로존 경제의 전반적인 회복과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방향에도 중요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은 2401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작년 GDP 잠정치인 2236조 원보다 7.4% 증가한 수치이다. 달러화로 환산한 지난해 명목 GDP는 1조 8394억 달러로, 기존 발표치인 1조 7131억 달러에서 1263억 달러가 늘어났다. 지난해 한국의 GDP 순위는 세계 12위로 상승하였다. 기존 GDP 기준으로는 호주(1조 7968억 달러)와 멕시코(1조 7889억 달러)에 밀려 14위에 위치했으나, 이번 개편 이후 두 계단 상승하여 2022년 순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부채 관련 지표도 개선되었다. 가계부채비율과 국가채무비율 등이 명목 GDP 대비 비율로 계산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100.4%였던 가계부채비율은 93.5%로 낮아졌고, 국가채무비율은 같은 시점 기준으로 50.4%에서 46.9%로 하락했다.
미국의 5월 ADP 비농업부문의 고용은 15만2천 건으로 예상치인 17만3천 건을 크게 하회하며, 노동시장의 둔화를 또 다시 증명했다. 미국의 5월 ADP 비농업부문의 고용은 4월의 18만8천 건과 크게 차이가 벌어지며,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은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297%로 하락 시켰으며,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 국채 수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혼재된 경제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의 구인건수는 805만9천 건으로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고용시장 냉각 여부를 보기 위한 지표로 강조했던 실업자 1명당 구인 가능 일자리 수도 1.24개로 감소하여 2021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제학자들은 실업자 1인당 일자리 수는 이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과 거의 일치한다. 채용공고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올 늦여름에 2019년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둔화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5월 ISM 제조업 PMI는 48.7을 기록하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PMI가 50 미만일 경우 경기 수축을 의미한다. 고용과 제조업의 동반 부진으로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5월 ISM 제조업 PMI 지표 악화를 반영해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연 1.8%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올해 들어 발표된 미국 2분기 GDP 전망치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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