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계 대모·바이올린 선율의 조화"…'신수정&김응수의 비엔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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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신수정 & 김응수의 비엔나 프로젝트'를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신수정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슈베르트, 모차르트, 베토벤의 음악을 통해 관객을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안내한다.
신수정은 대한민국 1세대 피아니스트로 서울대 음대, 빈 국립 음대, 미국 피바디 음대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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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예술의전당은 '신수정 & 김응수의 비엔나 프로젝트'를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신수정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슈베르트, 모차르트, 베토벤의 음악을 통해 관객을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안내한다.
두 연주자는 1부에서 슈베르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D장조 Op. 137 제1번 D.384',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g단조 Op. 137 제3번 D.408'과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제26번 Bb장조 K.378'을 들려준다.
이어 2부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제9번 A장조 Op. 47 크로이처'를 선보인다.
신수정은 대한민국 1세대 피아니스트로 서울대 음대, 빈 국립 음대, 미국 피바디 음대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와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응수는 뛰어난 테크닉과 독특한 음색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로 빈 국립 음대와 그라츠 국립 음대를 졸업했다. 현재 한양대 음악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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