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참다못해"… '히어로' 임영웅 미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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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미담 진행 요원 정체! 득점 1위? 임영웅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임영웅도 다음날인 26일, 진행요원의 미담을 언급하며 "진정한 히어로"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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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미담 진행 요원 정체! 득점 1위? 임영웅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진호는 임영웅의 축구사랑을 언급하며 "임영웅이 장애인 축구단이나 유소년 축구단에 알게 모르게 계속해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작 임영웅 본인은 이같은 물품 지원 등을 외부에 알리기 원치 않고 있다. 소속사도 묵묵부답이다. (이와 같은 선행이)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라며 "이 모습을 지켜보던 지인들이 참다못해 (미담을)터트려서 외부에 간간이 알려주고 있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지난달 25일과 26일 2일 동안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 2024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의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진행 요원 미담'의 비하인드에 대해 "바로 그 진행요원은 자원봉사에 나섰던 인물이다. 이번 임영웅 씨의 콘서트를 위해서 자원봉사로 손발을 걷어붙인 팬들이 정말 많았다고 한다. 결국 팬들이 직접 임영웅씨 콘서트의 퀄리티를 위해서 돕겠다고 나서니까 현장을 찾은 팬들이 만족할 수 밖에 없는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는거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일차에 이런 미담이 알려지면서 임영웅씨가 2일차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앞서 임영웅의 1회차 공연이 열린 지난 25일, 한 진행요원이 거동이 불편한 노년 관객을 업고 계단을 올라 자리까지 안내한 선행이 온라인상에 퍼져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주변 관객들은 진행요원의 깊은 배려심에 감동을 받아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에 임영웅도 다음날인 26일, 진행요원의 미담을 언급하며 "진정한 히어로"라고 극찬했다.
임영웅은 공연을 위해 도움준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진행요원도 거론했다. 그는 "우리 진행요원분들도 감사하다. 어제 우리 연로하신 어르신을 업고 올라가신 진행요원이 한 분 계신다. 여기 어딘가에 계실 것이다. 2층에 계시다고 들었다. 고맙다. 정말 멋진 일을 하셨다. 업고 자리를 안내해주신 선행을 펼쳐주셨다. 저분만이 아니라 모든 진행분이 친절하게 진행해주셨다. 따뜻한 박수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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