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범대학장들과 차담회…예비교사 교육 혁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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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 사범대 학장들이 7일 만나 예비교사 양성과정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와 전국사범대학장협의회가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실 혁명을 이끄는 교사 양성을 위한 교원양성대학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30차 함께차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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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째 함께 차담회…교원양성대학 발전 방안 주제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 사범대 학장들이 7일 만나 예비교사 양성과정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와 전국사범대학장협의회가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실 혁명을 이끄는 교사 양성을 위한 교원양성대학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30차 함께차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사범대학장협의회는 국·공립대 사범대 16곳과 사립대 사범대 32곳 등 전국 48개 사범대 학장 및 사범계열 학과장들이 모인 기구다.
교육부는 내년 초·중·고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고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이런 차원에서 사범대 학장들에게 수업·평가 혁신과 교사의 역할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사범대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교실혁명을 이끄는 역량 있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원양성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원이 수업혁신의 핵심 기제인 AI 교과서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역량을 예비교원 단계부터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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