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자회사 합병 마무리…코스피 이전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비엠이 에코프로글로벌의 합병을 마무리 짓고 코스피 이전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합병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에코프로비엠은 코스피 이전상장 준비를 본격화한다.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NH투자증권을 이전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실사 등을 진행 중에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주주 친화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사 완료 후 거래소 상장예비심사 청구
에코프로비엠이 에코프로글로벌의 합병을 마무리 짓고 코스피 이전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하반기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연내 코스피 이전상장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3일 100%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과 합병 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에코프로비엠은 직접 유럽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건설과 현지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공장의 순조로운 가동을 위해 최고경영진이 주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합병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에코프로비엠은 코스피 이전상장 준비를 본격화한다.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NH투자증권을 이전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실사 등을 진행 중에 있다. 실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상장 예비심사의 경우 승인까지 통상 45영업일이 소요된다. 심사 기한 등을 감안할 때 연내 코스피 이전상장이란 목표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비엠은 주주 친화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전상장 이후 코스피200 등 지수에 편입에 될 경우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에코프로글로벌 합병으로 해외 사업에 대한 에코프로비엠의 추진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코프로그룹의 첫 해외사업인 만큼 본사 차원에서 총력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미영 (flounder@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폐업수순 '김호중 소속사'…카카오·SBS, 손실 어떻게 털까
- 신용카드 '즉시결제' 혜택 누가 쓰나 했더니
- [보푸라기]암 걸렸는데 보험금 '절반'만 준 보험사…왜죠?
- [공모주달력]'승리의 여신:니케' 만든 시프트업 수요예측
- '개구리 코인' 올들어 10배 급등…밈코인 열풍 언제까지
- 한화, 美타임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홀로 빛났다
- 자금난 아니라더니…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나선 이유
- '1인 5.6억/230만원' 위례 실버타운, 어떤가요?
- "옷을 입었는데 더 시원하다"…'냉감소재'의 원리
- 4세대 실손 가입자 60%, 비급여 보험료 '5%내외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