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조사료·축산기자재 운송 사업 개시

황송민 기자 2024. 6. 7.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송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은 조사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70대 이상 고령·여성 조합원이며 지역별로 요일을 정해 양질의 조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배달한다.

운송료는 ㎏당 15원으로 고령·여성 조합원에게 ㎏당 10원을 지원한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 사업은 지역 고령·여성 축산농가뿐 아니라 장애·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구희선)이 1일부터 5t 특장차와 지게차를 이용한 조사료·축산기자재(톱밥) 운송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은 조사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70대 이상 고령·여성 조합원이며 지역별로 요일을 정해 양질의 조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배달한다. 운송료는 ㎏당 15원으로 고령·여성 조합원에게 ㎏당 10원을 지원한다. 지역 50두 이하 1029농가 중 70대 이상 264농가와 264 여성 축산농가가 혜택을 받는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 사업은 지역 고령·여성 축산농가뿐 아니라 장애·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보은=황송민 기자, 황수동 객원기기 hsm777@nongmin.com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