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페이커' 이상혁, 첫 '전설의 전당' 헌액…“삶 배운 계기 롤(LoL)”

박동선 2024. 6.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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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LoL))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 첫 명판을 장식하며,글로벌 e스포츠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롤(LoL) 2013년 프로데뷔와 함께 월드챔피언십 4회 우승(2013·2015·2016·2023),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2회 우승, LCK 10회 우승 등 대회기록은 물론 LCK 출전자 중 최다인 935경기(세트 기준) 출전과 함께 631승·3000킬·5000어시스트 등 꾸준한 경기력을 지닌 롱런 행보의 선수로서 e스포츠 계통 안팎으로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점을 감안, 첫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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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LoL))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 첫 명판을 장식하며,글로벌 e스포츠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했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 헌액 기념식이 열렸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 헌액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상헌 라이엇게임즈 아태 e스포츠 총괄과 존 니덤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사장, 이정훈 LCK 사무총장,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의 개회·축사와 함께, 전용준 캐스터·윤수빈 아나운서 주도로 진행되는 '페이커' 이성혁의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 트로피 전달 이벤트로 펼쳐졌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 헌액 기념식이 열렸다. '페이커' 이상혁(가운데)과 함께 (왼쪽부터)'케리아' 류민석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 , '제우스' 최우제 등 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설의 전당'은 은 올해 초 라이엇게임즈가 신설한 것으로, 게임·e스포츠·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기리는 롤(LoL)) 계의 '명예의 전당' 행사다.

'페이커' 이상혁은 롤(LoL) 2013년 프로데뷔와 함께 월드챔피언십 4회 우승(2013·2015·2016·2023),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2회 우승, LCK 10회 우승 등 대회기록은 물론 LCK 출전자 중 최다인 935경기(세트 기준) 출전과 함께 631승·3000킬·5000어시스트 등 꾸준한 경기력을 지닌 롱런 행보의 선수로서 e스포츠 계통 안팎으로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점을 감안, 첫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낙점됐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 헌액 기념식이 열렸다.

'페이커' 이상혁은 헌액식 미디어 질의응답을 통해 “10년 가까이 프로생활 하면서 굴곡도 많았지만, 성장도 많이 했다. 그러한 의미있는 경험들을 할 수 있게 해준 게 바로 롤(LoL)이다”라며 “많은 역경을 이겨온 제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께서 힘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 헌액 기념식이 열렸다.

존 니댐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사장은 영상을 통해 “('페이커' 이상혁) 당신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G.O.A.T 입니다! 당신은 전 세계 수천만 명의 팬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당신의 이름은 우리가 사랑하는 LoL 이스포츠의 대명사 그 자체입니다”라고 축하를 보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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