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다우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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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던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78.84포인트, 0.2% 오른 38,886.1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 조짐을 보이는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발표되는 5월 비농업 고용 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 경우, 경기 둔화 전망에 무게가 더욱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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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던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78.84포인트, 0.2% 오른 38,886.1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7포인트(0.02%) 하락한 5,352.96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78포인트(0.09%) 내린 17,173.12를 나타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하에 나섰지만 추후 금리 인하에 대해선 불확실성을 남기자 투자자들은 신중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 조짐을 보이는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지난 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9천 명으로, 직전주보다 8천 명 증가했고, 미국 기업들의 지난 5월 채용 계획은 4,326명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작은 규모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발표되는 5월 비농업 고용 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 경우, 경기 둔화 전망에 무게가 더욱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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