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배신자야”... 프랑스 레전드, 음바페 작심 비판 “처음부터 끝까지 재앙, 보고 있으면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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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레전드인 제롬 로탕이 음바페를 향해 폭언을 날렸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배신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프랑스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파리 생제르맹 커리어를 비극적으로 마감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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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프랑스 레전드인 제롬 로탕이 음바페를 향해 폭언을 날렸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배신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프랑스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파리 생제르맹 커리어를 비극적으로 마감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메츠에서 열린 룩셈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프랑스의 3-0 대승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프랑스를 위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일각에서는 축하할 만한 일이 아니라는 반응도 있었다.
전 프랑스 국가대표 제롬 로탕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한 후 프랑스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수준의 헌신과 정신을 전 소속 클럽인 PSG에서 시즌 내내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로탕은 메츠에서 열린 경기에서 보여준 음바페의 열정적인 태도와 파리에서의 부진한 태도를 대조하며, 지난 몇 달간 레알과의 이적설로 인해 음바페의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파리 팬들과 팀 동료들 사이의 단절이 분명해졌다고 비판했다.
로탕은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우리가 본 모든 것은 PSG에서 시즌 내내 보지 못했던 모든 것이다. 축구의 본질은 미소와 팬들과의 교감이다. 5개월 동안 음바페가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은 감독, 지도자, 구단주, 서포터즈의 문제가 아니라 존중의 문제일 뿐이다. 자신을 세계 최고의 선수 범주에 넣으려면 그에 걸맞은 태도를 가져야 한다. 팀 동료, 국가, 클럽을 위해 싸워야 한다”라고 밝혔다.
로탕은 이어서 "그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배신한 것 같다. 시즌 내내 이미지와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재앙이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웃고 있는 그를 보면 정말 화가 난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현재 PSG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하면서 싸우고 있다. 음바페는 레알 입단이 확정된 후 PSG 커리어 후반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음바페는 “정말 안도감이 들고 매우 기쁘고 얼굴에 표정이 드러나는 것 같다. 시즌 막바지에 출전 시간이 많이 줄었는데 모두가 그 이유를 알고 있다. 엘리트 선수라면 적응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이어서 “그들은 나를 이해시키고, 내 얼굴에 대고 말했고, 내게 격렬하게 말했고, 내게 말했다. 루이스 엔리케와 루이스 캄포스가 나를 구해줬다. 그들이 없었다면 나는 다시 경기장에 나서지 못했을 것이다. 이것이 진실이고, 그래서 나는 항상 감독과 스포츠 디렉터에게 감사하고 있다”라고 모든 것을 폭로했다.
이후 PSG와 가까운 소식통은 음바페의 전 소속팀에 대한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그들은 음바페의 말을 "한탄스럽다"라고 비난하며 클럽의 최고 득점자가 "품격이 없다"라고 말했다.
파리의 소식통은 이어서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팀에 사소한 결정도 지시한 적이 없다. 루이스 엔리케도 그렇게 말했지만,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음바페는 무언가를 말하고 모두가 사실인 것처럼 게시한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을 준비를 하는 동안 PSG 시절의 행동은 음바페를 따라다닐 것이다. 배신에 대한 비난, 그의 프로 정신에 대한 비판, 클럽과 국가를 위한 그의 활약에 대한 대조적인 이미지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사진 =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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