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공동 12위..선두와 4타 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형(사진)이 PGA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공동 12위로 출발했다.
김주형은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닉 던랩(미국)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버디와 보기 4개씩을 주고받으며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26위로 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김주형(사진)이 PGA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공동 12위로 출발했다.
김주형은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닉 던랩(미국)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
4번 홀(파3)에서 4.7m 버디를 잡은 김주형은 7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앞 벙커에 빠뜨렸으나 벙커샷을 핀 1.8m에 붙이며 두 번째 버디를 잡았다. 이후 파 행진을 하던 김주형은 13번 홀(파4)에서 3온 2퍼트로 보기를 범했으나 18번 홀(파4)에서 3.3m 버디를 잡아 만회했다.
안병훈은 1언더파 71타로 저스틴 토마스, 토니 피나우, 샘 번스(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버디와 보기 4개씩을 주고받으며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26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임성재는 4오버파 76타로 부진해 공동 55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애덤 해드윈(캐나다)은 6언더파 66타로 2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1타 차로 앞서며 선두에 나섰다. 지난 주 모국에서 열린 RBC 캐나디언오픈에서 컷 탈락했던 해드윈은 심기일전하며 버디 8개에 보기 2개로 6타를 줄였다.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1타 차 2위에 올랐다.
2주 전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성공한 잰더 셔플리(미국)는 4언더파 68타로 콜린 모리카와(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 루드빅 아베리(스웨덴)와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이뤘다. 디펜딩 챔피언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다.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규, 중학교 친구 조우영 꺾고 '매치 킹' 등극
- 22세에 US여자오픈 두번 제패한 사소 유카
- 김주형 RBC 캐나디언오픈 공동 4위
- 사소 유카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6위 도약
- [남화영의 골프장 인문학 48] 디오픈 첫 개최지 프레스트윅
- "김병만 정글 다닐 때 '사망보험' 20여개 가입한 전처…'죽음 기다렸나'"
- 김소은 '우결' 남편 故송재림 추모…"긴 여행 외롭지 않길"
- '결혼식 대참사'…100명 초대했는데 5명만 등장 "내가 뭘 잘못했나"
-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
- 이태곤 "결혼 전제 연애 중…이번에 못 하면 혼자 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