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정예인 "해체 아냐…열심히 사는데 아직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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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정예인이 개인 활동의 고충을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러블리즈 정예인, 10년째 널 보고 재채기하는 천식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정예인은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 2021년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 활동을 마무리했다.
"러블리즈 멤버 8명이 다 잘 됐냐"는 질문에는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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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정예인이 개인 활동의 고충을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러블리즈 정예인, 10년째 널 보고 재채기하는 천식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정예인은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 2021년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정예인은 솔로 앨범, 웹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러블리즈 10주년을 맞아 MBC TV '놀면 뭐하니?'에 완전체로 등장했다.
이날 영상에서 MC 탁재훈은 "러블리즈는 끝난 지 얼마나 됐냐"고 해체를 언급했다. 이에 정예인은 "러블리즈는 끝나지 않았다. 러블리즈는 여전히 존재하는데, 각자 하고 싶은 게 있어서 회사를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블리즈 멤버 8명이 다 잘 됐냐"는 질문에는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슬픈 현실이다. TV에 안 나오는 연예인들이 더 열심히 살고 있다. 나도 3년 동안 TV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 사람들이 모른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나락까진 아니지만 그냥 바닥에 있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날아올라야 하는데 아직 지하 바닥에 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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