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오늘 첫 연가 투쟁‥생산 차질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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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 파업 선언에 따른 첫 연가 투쟁에 나섭니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2% 규모인 2만 8천여명으로, 투쟁에 참여하는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이후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하고 지난달 29일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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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 파업 선언에 따른 첫 연가 투쟁에 나섭니다.
앞서 전삼노는 전국 사업장에 근무하는 조합원 전원에게 이날 하루 연차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투쟁에 동참하라는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2% 규모인 2만 8천여명으로, 투쟁에 참여하는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늘이 현충일과 주말 사이에 낀 징검다리 연휴여서 원래 휴가를 계획한 직원이 많은데다 자동화 생산 의존도가 높아 생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이후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하고 지난달 29일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557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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