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종합부동산세 납부 인원 10,454명…56.3% 감소
조미령 2024. 6. 7. 08:34
[KBS 창원]지난해 경남에서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사람이 1년 전보다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최근 공개한 종부세 관련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남의 종부세 납세 인원은 만 454명으로 2022년보다 56.3% 줄었고, 이들의 납부 세액도 1년 전보다 29.7% 감소했습니다.
이는 공시가격 하락과 세율 인하 등이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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