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강 유역서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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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낙동강하구 생태복원과 수산자원을 보강하고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7일부터 다음달까지 부산 낙동강 유역 일원에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를 방류한다.
연구소는 업인들과 함께 강서구 조정경기장, 북구 구포대교 인근 등 낙동강 유역에 어린 동남참게를 방류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소는 부산지역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동남참게에 이어 황복, 보리새우 등 다양한 수산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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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소득 향상 기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낙동강하구 생태복원과 수산자원을 보강하고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7일부터 다음달까지 부산 낙동강 유역 일원에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를 방류한다.
동남참게는 찜, 탕, 게젓에 이용되며,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인기 내수면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소는 업인들과 함께 강서구 조정경기장, 북구 구포대교 인근 등 낙동강 유역에 어린 동남참게를 방류할 예정이다.
방류되는 어린 동남참게는 연구소가 올해 자연에서 성체를 확보해 부화시킨 50일가량 사육한 종자로, 전갑폭이 0.7㎝ 이상이다.
한편 연구소는 부산지역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동남참게에 이어 황복, 보리새우 등 다양한 수산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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