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순찰차 열고 안경 쓴 경찰관 폭행한 30대 '현행범 체포'

신수정 2024. 6. 7.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순찰차 문을 열고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30대가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에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의 얼굴을 주먹으로 4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당시 행인과 시비가 붙었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이들을 해산시켰다.

이후 경찰관들이 순찰차에 탑승하자 A씨는 차량 문을 열고 주먹을 휘둘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술에 취해 순찰차 문을 열고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30대가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6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술에 취해 순찰차 문을 열고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30대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A씨는 이날 오후 6시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에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의 얼굴을 주먹으로 4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당시 행인과 시비가 붙었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이들을 해산시켰다. 이후 경찰관들이 순찰차에 탑승하자 A씨는 차량 문을 열고 주먹을 휘둘렀다.

그는 체포 과정에서도 난동을 이어갔고, 이에 시민들이 A씨를 제압하는 것을 돕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술에 취해 순찰차 문을 열고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30대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폭행당한 경찰관은 안경이 파손되고 얼굴을 다쳐 치료받을 예정이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