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노승혁 2024. 6. 7.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여름철 무더위에 일하는 이동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7일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작되며, 경기도 내 27개 지역노동센터와 이동 노동자 쉼터 등에서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한 노동환경 속에서 배송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무더위에 일하는 이동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7일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노동단체 연대 회의와 협력해 마련했다.

한국 비정규직 네트워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생수 6만 병과 기타 음료 1만 병을 이동 노동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작되며, 경기도 내 27개 지역노동센터와 이동 노동자 쉼터 등에서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 내 노동단체 대표 등 활동가들이 시원한 생수와 여름철 고온 작업 건강관리 요령이 담긴 부채를 나눠주고, 온열질환 예방법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한 노동환경 속에서 배송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