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유희관과 뒤바뀐 처지 그림자 된 신재영

황소영 기자 2024. 6. 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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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신재영이 달라진 대우에 한숨을 쉰다.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5회에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구고등학교 야구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시작 전 락커룸에 들어선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또 한 번 이동한 락커의 위치에 놀란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신재영의 락커 위치가 눈에 띄게 바뀐다. 이에 이대호는 신재영에게 "건방(?) 떨더니 구석에 박힌다"라고 쏘아붙인다.

신재영뿐만 아니라 몇몇 몬스터즈들 또한 카메라에도 잡히지 않는 구석으로 추방당한다. 경기 전 선수단을 찾은 장시원 단장은 "락커의 자리는 구단의 생각을 투영하고 있다"라고 말해 충격에 빠트린다.

그런가 하면 완벽한 투구로 서울고와의 경기 후 MVP까지 수상한 유희관은 락커룸에 입장하자마자 함박웃음을 보인다. 유희관을 웃음 짓게 한 그의 락커 위치가 과연 어디로 변했을지 본 방송이 궁금해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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