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1370.25원 출발 예상… 5.75원↓

이지운 기자 2024. 6. 7.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7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0.25원으로 5.7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미 달러화는 주간 고용 지표 부진과 유로화 강세에 소폭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약세 등을 반영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김은옥 기자
원/달러 환율이 7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0.25원으로 5.7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만명을 기록하며 전주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유럽중앙은행(ECB)에서는 시장 예상대로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다만 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추가 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다. 이에 미 달러화는 주간 고용 지표 부진과 유로화 강세에 소폭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약세 등을 반영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