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이예원·황유민, 셀트리온퀸즈 대회 첫날부터 정면승부…박현경·임희정·김해림도 동반 대결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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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기록 깨기'에 도전하는 박민지(26)와 올시즌 샷감이 뜨거운 이예원(21), 황유민(21)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첫날부터 동반 대결한다.
세 선수는 7일 오전 8시 19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장 더레전드 코스(파72)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시즌 3승을 수확한 이예원은 개인 타이틀 주요 부문 선두 자리를 꿰찼고, 올해 1승을 거둔 황유민은 평균 타수 2위를 앞세워 종합능력지수 부문 1위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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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기록 깨기'에 도전하는 박민지(26)와 올시즌 샷감이 뜨거운 이예원(21), 황유민(21)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첫날부터 동반 대결한다.
세 선수는 7일 오전 8시 19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장 더레전드 코스(파72)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시즌 3승을 수확한 이예원은 개인 타이틀 주요 부문 선두 자리를 꿰찼고, 올해 1승을 거둔 황유민은 평균 타수 2위를 앞세워 종합능력지수 부문 1위를 달린다.
또 다른 대표주자 박현경(24)은 임희정(24), 김해림(33)과 나란히 오전 11시 58분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KLPGA 투어 새로운 '매치퀸'에 등극한 박현경은 지난주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뛰었기 때문에 시즌 2승을 위해선 이번주 시차 극복과 체력적인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 이번 시즌 우승 경쟁을 벌이지 못한 임희정은 고향 강원도에서 올해 최고 성적을 기대한다.
1년 전 이 대회에서 설해원 코스레코드를 세웠던 정윤지는 1라운드에서 안선주, 노승희와 함께 오전 11시 36분 1번홀부터 출발한다.
시즌 2승을 겨냥하는 이정민과 김재희는 첫 승을 향해 뛰는 전예성과 동반하며, 낮 12시 9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장타 부문 2위에 올라 있는 방신실은 시즌 1승씩 일군 배소현, 최은우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또 다른 장타자 윤이나는 박혜준, 이제영과 오전 11시 47분,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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